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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코스 추천 - 홍예문, 자유공원, 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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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브랜디 2023. 8. 2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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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개항기의 역사가 살아숨쉬는 볼거리 가득한 지역입니다. 인천의 역사를 탐방하며 뜻깊은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당일치기 코스를 추천합니다. 

 

인천항

 

인천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코스 추천 

홍예문 ▷ 자유공원 ▷ 제물포구락부 ▷ 차이나타운 ▷인천개항박물관 ▷ 대한성공회 인천내동교회

 

인천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코스 소개 

1. 홍예문 

홍예문은 일제시대에 철도 건설을 담당한 공병대가 건설한 석문으로 근대 문화유산으로 가치가 높습니다.  홍예문을 통해 자유공원에 바로 진입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이 자자 이용하며 홍예문 위쪽 길에서 인천항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2. 자유공원 

인천 중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초의 서양 근대식 공원이며 개항기 우리나라에 들어온 외국인들의 조계지였던 곳으로 곳곳에 그당시의 건물 및 터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장군을 기리는 동상에는 항상 관광객들이 많이 모입니다. 

 

3. 제물포구락부 

개항기 각국 조계지에 거주하던 서양인들의 사교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해방 후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다가 최근 복원을 통해 문화재로 활용되고 있으며 유명한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4. 차이나타운

차이나 타운은 인천의 개항과 함께 청나라 조계지가 설치되면서 중국인들이 모여살면서 뿌리내린 곳입니다. 일제시대 중국에서 무역을 활발하게 진행하였으나 해방 후에는 점점 위세가 줄어들었습니다. 자장면의 뿌리가 된 곳으로 지금도 아주 오래된 중식당들이 운영중입니다. 

 

5. 인천개항박물관 [자세히 보기]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제 제7호로 지정되어있는 인천개항박물관은 옛 일본 제1은행 인천지점 건물로 중앙 돔형식의 후기 르네상스 양식 석조건축물로 건축된 근대건축물입니다. 총 4개의 상설전시실로 구성되어 개항 이후 인천항을 통해 처음 유입된 근대문물들을 직접 관람하며 확인할 수 있습니다. 

 

6. 대한성공회 인천내동교회

1890년 한국 최초로 설립했던 성미가엘 교회가 대한성공회 인천내동교회이다. 화강암으로 축조된 석조 교회당은 1955년 정초식을 올려 1956년 준공한 건물로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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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가볼만한곳 당일치기 소개를 마치며 

오늘은 인천의 일제시대, 개항기, 한국전쟁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된 공간에서 다양한 경험을 만들 수 있는 코스를 추천해 보았습니다. 아무쪼록 즐겁고 추억가득한 여행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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