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업투미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답답하게 보낸 2년여의 시간이 너무 속상해서 큰 맘먹고 떠났던 강원도 양양으로의 여행을 기록해 봅니다. 정말 큰맘먹고 동료들과 떠난 양양 나들이였는데 간만에 여행이라 그런가 더욱더 즐겁고 추억이 되는 여행이었습니다. 이제 더욱더 자주 회사직원들과 워크샵을 떠나야 겠습니다.
일시 : 4월 22일 금 - 23일 토
장소 : 가자미 낚시체험, 주문진항, 솔향기 언덕
새벽 6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쉬엄쉬엄 운전하며 강원도 양양에 도착하니 아침 9시가 다 되었습니다. 사실 제가 운전을 정말 소녀처럼 하다보니 남들보다 좀 늦습니다. ^^; 그래도 제일먼저 가지미 낚시체험을 하기로한 낙산항에 도착했습니다.
우리가 예약한곳은 낙산항에서 출발하는 동해호, 배낚시였고 체험 2시간에 비용은 인당 3만원정도를 하더라구요. 다들 낚시 초보다 보니 체험을 하는데 의의를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거센 바람에 너울도 제법있고 조류도 빨라서 한마리도 못잡을 줄 알았는데 무려 2마리나 잡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날씨가 좋을때는 수십마리씩 잡는다는데... 글쎄요.. ㅋㅋㅋ
낚시는 꽝이였고 새벽부터 움직인터라 허기를 채우기 위해 양양에오면 꼭 들러 한끼를 때우는 송월 메밀국수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 라인에는 맛집이 참 많아 올때마다 들르게 되는데요.
점심시간이 가까워 주차장에 차들이 꽉차서 주차할 곳이 없을 지경이었으나 이리저리 자리를 잘 찾고 군침넘어가는 막국수와 옥수수 막걸리를 주문합니다. 가격은 여행지임에도 불구하고, 아주 합리적이고 음식은 정갈하고 맛난 곳이라서 모두부까지 주문하여 허겁지겁 끼니를 해결하였습니다.

새벽부터 운전하고 낚시도 했는데 배까지 불러오니 저녁에 한잔할 체력 확보겸 숙소로 이동해서 낮잠을 자기로 결정했습니다. 일정을 타이트하게 잡지 않으니 이런 호사를 누릴 수도 있네요. ^^


지인찬스를 통해 좋은 숙소를 이용했는데요. 아쉬운 점은 새로지은 깔끔한 숙소로 너무 좋은곳인데.. 일반 예약은 안된다고합니다. 다음에 다시 지인찬스를 쓸 수 있다면 꼭 다시 가보고 싶네요. ^^;


1층에는 북카페가 있는데 멋진 음색의 스피커가 진짜 무지막지하게 탐나게 생겼습니다. 검색해보니 수천만원짜리라고.. 탐내면 안되겠네요. 여기서만 듣는걸로....
1시간 넘게 낮잠을 자고 나니 다시 배가 고파지네요. 양양에 왔으면 해산물아닌가요? 바로 주문진항으로 달려갑니다.
양양에 오면 꼭 들러서 횟감과 먹을것을 사는 주문진 어민수산시장에 방문했습니다!

자연산광어(중간놈)+우럭(작은놈)+전어 및 잡어+멍게+홍게13마리까지 총 비용은 10만원정도가 들었습니다.
(회뜨는 비용, 찜비용 3만원은 별도) 와.. 역시! 저렴하네요. 돈이 안아까울 정도로 푸짐하게 잘 샀습니다.


홍게도 타이밍좋게 제철이라 푸짐하게 잘사서 배터지게 먹고 홍게라면까지 흡입하고 나니!! 대만족!!
늦은시간까지 술자리와 수다가 이어지고 간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젠 집에 가야하는 시간... 근데 양양까지 왔는데 그냥올라가면 조금 섭하지 않을까요?
섭섭하죠!! 역시 섭은 먹고가야 하지 않겠냐고 사람들을 꼬셨습니다. ㅋㅋ

나의 양양 최애식당 중 하나인 수라상에서 푸짐한 통섭전골까지 먹고나서야 기분좋게 해산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주 여행다닐 수 있는 날이 빨리 돌아오길 바라며... 만 3년만의 즐거웠던 강원도 양양 여행은 이렇게 끝납니다.
그나저나 다음주에는 아이들 데리고 삼척에 가야하는데.. ^^ 또 다른 여행이야기와 정보로 만나겠습니다. 모두 즐겁고 안전한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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